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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터(South China Morning Post, SCMP)에 따르면 플로어 블록체인(Flow Blockchain) 기반 NFT 표준에 관한 백서를 발표했다.118년의 신문 역사를 가진 SCMP는 새로운 아티팩트(Artifact) 표준을 사용해 최초의 NFT 컬렉션을 출시했다. 히스토리컬(historical) NFT 발행에도 사용될 예정이다.아티팩트 백서는 히스토리컬 NFT를 판매하기 위한 전용 마켓플레이스 개발뿐만 아니라 제안된 거버넌스 구조에 대해 설명돼 있다.아티팩트 메타데이터 구조는 인기있는 NBA Top Shot 비디오 NFT 개발사 대퍼 랩스(Dapper Labs)가 생성한 플로우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발된다.참고로 지난 2016년 중국 알리바바가 인수한 SCMP는 2021년 7월 아티팩트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정부의 알리바바 압박에도 불구하고 SCMP는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퍼 랩스(Dapper Lab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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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6미국 VR 게임 기업 샌드박스 VR(Sandbox VR)에 따르면 시리즈 B라운드에서 $US 3700만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알리바바, 크래프트(Craft), Andreessen Horowitz, a16z 등이 참여했다.이번 투자를 종합하면 누계 약 1억1900만달러의 자금을 모았다. 투자 자금 유치를 통해 2021년 7월 오스틴, 라스베이거스, 상하이 등 3곳에 신규 점포를 개설했다.향후 2022년 파라마스, 런던, 토론토 등 세계 각지에 10개의 신규 점포를 오픈할 계획이다. 법인용 2개, 프랜차이즈 2개 등 점포의 오픈도 계획하고 있다.또한 투자금 중 일부는 무선기술 구축을 통해 무게로 게이머들의 게임을 방해하는 VR 하드웨어 배낭을 없앨 방침이다.게임 플레이어들은 Sandbox VR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헤드 마운트형 VR 헤드셋, 백팩 컴퓨터, 모션 캡쳐 센서, 햅틱 베스트 등의 하드웨어를 착용해야 된다.센트박스는 향후 3~5년내 메타버스 분야에 본격적으로 참여해 물리적 공간의 가상화를 통해 영구적인 가상 아바타로 포털에서 부담없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 샌드박스 VR(Sandbox V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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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8일본 IT 및 투자기업인 소프트뱅크그룹(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에 따르면 2021 회계연도 3분기 그룹 전체의 손실액은 US$ 14억달러로 전망된다. 상장기업 포트폴리오 전체 손실액은 183억달러에 달한다.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주가가 전년 동기에 비해 35% 하락한 것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중국 정부가 2021년 7월 이후 인터넷 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소프트뱅크그룹이 투자한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했다.2020년 1~3월 1분기 1조엔을 적자를 기록한 이후 5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2021년 1~3월 1분기 흑자는 3조엔을 기록했다.▲소프트뱅크그룹(ソフトバンクグル?プ)의 총수인 마사요시 손(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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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글로벌 전자상거래기업인 알리바바(Alibaba)에 따르면 2021 글로벌 스마트 로지스틱 서밋(Global Smart Logistics Summit)에서 자율주행 배달 로봇을 공개했다. 물류 부문 차이냐오(Cainiao)가 주도하고 있다. 택배 배송을 위해 장거리 운송 차량에 물류 배달 로봇을 보완할 예정이다. 이는 상업용 차량에 자율주행 보조장치를 사용하기 위한 업계 경쟁이 시작됐음을 시사한다.특히 차이냐오(Cainiao)는 2022년부터 대학 캠퍼스와 주거 지역에 약 1000개의 "샤오만루(Xiaomanlü)" 물류 배달 로봇을 배치할 계획이다. 로봇은 독립적으로 경로를 계획하고 장애물과 보행자를 감지한다. 또한 GPS 신호가 없어도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자체 학습 및 고해상도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또한 전자상거래 대기업인 징동닷컴(JD.com)과 메이투안(Meituan)도 배달 부문에서 로봇 배달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다.2021년 8월 양사는 베이징의 지정된 공공 도로에서 무인 배송 차량을 테스트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이와 같은 물류 로봇을 활용한 로봇 배달 서비스에 대한 투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차이냐오(Cainiao) 로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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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2미국 드로배송업체 집라인(Zipline)에 따르면 드론 배송 시장을 글로벌로 확대하기 위해 US$ 2억5000만달러 상당의 투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집라인은 아프리카를 거점으로 의료용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가나, 르완다에서는 이미 코로나 백신 및 진단키트, 혈액용품 등 수십만건에 달하는 의약용품을 드론으로 배송했다.집라인에 따르면 매 4분마다 공공 및 민간 용도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주요 시장이 미국과 아프리카 지역에 한정돼 있어 추후 기업의 성장을 위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방침이다.경영진은 그동안 벌어들인 수익금과 투자금을 지속적으로 비축하며 현재의 투본금을 마련했다. 이제는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해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시장 진출의 첫 사업은 전자상거래로 소매업체와 연계한 온라인 배송 서비스 구축이다. 미국 소매업체의 19%만이 당일 2시간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다음은 드론 배송을 위한 유통센터 구축 및 자율배송서비스를 전 세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미 가나에서는 유통센터 4개를 추가했으며 르완다에서는 24시간 자율 배송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또한 민간 기업과의 협력체제도 기존보다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미국 소매업체 월마트(Walmart), 일본 자동차기업 도요타(Toyota), 나이지리아 의료공급업체 카두나(Kaduna) 등과 파트너쉽을 체결한 상태다.집라인이 대대적인 투자를 공표하며 시장 개척에 나선 것은, 아마존이나 알리바바 등 대형 전자상거래업체의 드론 배송 시장에 대한 독점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아프리카에서 쌓은 실적을 성장 모멘텀으로 삼아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의도는 현 드론 시장의 동향에 비춰보면 합리적인 전략이다. 다만 앞으로 집라인과 같은 드론 스타트업이 늘어나면서 경쟁이 더욱 과열될 것으로 전망된다.▲의료용품을 배송하는 집라인 드론(출처 : 집라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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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4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Alibaba)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앞두고 국내용 드론 판매를 일시 중단한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중국 정부는 공산당 100주년 행사에 드론으로 인한 취약한 공역 관리 및 행사 관련 정보 유출을 우려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실상 드론 비행에 대한 임시 금지 규정을 공표한 셈이다.이러한 중국 정부의 입장에 따라 알리바바는 지난 6월 17일 국내용 드론 제품 및 부품 판매를 임시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오는 7월 15일까지 유지될 예정이다.드론제조업체 DJI의 온라인 유통판매 채널인 타오바오(Taobao)와 티몰(Tmall)에서도 드론 검색이 일시 중단됐다. 중국판 아마존인 징동닷컴(Jingdong)에서도 드론을 검색할 수 없으며, 검색이 되더라도 구매는 불가능하다.현재 베이징, 선전, 상하이, 장쑤성, 쓰촨성, 허난성 등 지역 정부는 6월 초부터 도시 전지역에 원칙적으로 드론 비행을 금지시키고 있다. 공산당 100주년 행사에 안전과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다.글로벌 드론산업을 연구하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현재 DJI와 같은 중국산 드론에 대한 정보 유출 가능성이 일부 선진국에서 큰 이슈로 부상했다”면서 “하지만 중국 정부도 자국산 드론으로부터 안전을 보장하지 못해 드론을 통제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초래됐다”라고 주장했다.▲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 로고(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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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에 소재한 대형의료그룹 KingMed Diagnostics에 따르면 생물학적 샘플을 지역 병원에 배송하기 위해 드론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2021년 5월 31일 그룹은 시속 50km를 비행하는 배송용 드론에 생물학적 샘플을 실어 광저우의 한 지역 병원으로 보냈다. 배송 시간은 10분 소요됐으며 차량으로 운반하는 것보다 20분이 단축됐다.생물학적 샘플은 바이러스나 균주, 화학물질 등으로 부피나 중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드론의 적재 용량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테스트 배송에 사용된 드론의 적재용량이 5kg 미만이었지만 문제될 것은 없었다.다만 생물학적 샘플의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해 저온유통체계, 즉 콜드체인 방식으로 운송돼야 한다. 냉장 또는 냉동용 박스가 반드시 필요하며 완충제도 추가돼야 한다.의료 샘플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것은 환자에게 필요한 임상실험 결과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함이다. 소량의 샘플을 전달하는 데 인력과 차량이 투입되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상당한 손해다.참고로 광저우는 드론을 내세운 각종 인프라 사업에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알리바바, 텐센트, JD, 바이두 등 유수기업과 함께 드론을 비롯한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는 데 협업하고 있다.▲KingMed Diagnostics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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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1중국 IT 기업인 바이트댄스(ByteDance)에 따르면 향후 국내 US$ 1.7조달러 규모의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이미 관련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수천명의 직원을 채용했다. 글로벌 저가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샤오미가 든든한 우군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2022년까지 전자상거래 매출액을 1850억달러 규모로 확장할 방침이다. 이러한 목표는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6년만에 이룩한 성과다.해당사의 동영상 공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틱톡(TikTok)의 비디오와 라이브스트리밍을 통해 글로벌 판매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바이트댄스(ByteDanc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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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5일본 IT 및 투자 기업인 소프트뱅크그룹(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에 따르면 생명공학 및 헬스케어 부문의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해당사는 미국의 DNA 시퀀싱 시스템을 개발 및 제조 기업인 퍼시픽 바이오 사이언스(PACB)의 주식을 US$ 3억1200만달러에 취득하는 등 투자를 늘리고 있다.향후 산업의 성장성이 기대되는 생명공학 상장기업에 투자할 방침이다. 모든 투자는 상장주식투자운용 자회사인 SB노스스타를 통해 이뤄진다.참고로 소프트뱅크그룹은 비전펀드를 구성해 투자한다. 중국의 알리바바를 미국 증시에 상장했으며, 뉴욕 증시에 상장할 예정인 한국 쿠팡의 대주주로 알려져 있다.▲소프트뱅크 그룹(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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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중국 광둥성(広東省) 광저우시(広州市)에 따르면 국내 최초의 블록체인 개발을 위한 파일럿 시범구역을 건설할 계획이다.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가 이 프로젝트를 승인했다.도시의 블록체인 기술 및 산업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광저우시는 역동적인 과학 연구 분위기, 풍부한 인적 자원 및 강력한 경제 개발 추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이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예를 들면 광저우시는 알리바바, 텐센트, JD, 바이두를 포함한 주요 인터넷 및 기술 회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블록체인 기술 및 산업을 개발해왔다.광저우시에는 지금까지 정부 행정, 금융, 바이오 의학, 사람들의 생계 및 제조 산업에 관련된 400개 이상의 블록체인 회사들이 등록돼 있다.향후 몇년 동안 광저우시의 주요 기업들은 금융, 정보, 지능형 제조, 공급망, 바이오 의학, 과학연구, 물류, 지적 재산권, 산업 인터넷 및 관련 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합하도록 장려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공급망 기술과 디지털 혁신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중앙정부도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대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China-Guangzhou-Blockchain-cityview▲ 광저우시(広州市)의 전경(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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